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 헨더슨 (문단 편집) == 기타 == 한국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로 유명하다. 그의 어머니는 주한미군이었던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아버지와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하고 2남 1녀를 미국에서 홀로 키웠다. 그녀는 하루 16시간을 일할 정도로 억척스럽게 가정을 지켰고 아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가르쳤다고 한다. 헨더슨 또한 어머니에 대한 존경 속에 성장했고 그런 어머니가 가르쳐준 한국계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다만 한국계로서의 자신을 자각하고 있듯이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 또한 갖고 있다.[* 많은 미국인들이 자신의 혈통과 미국 국적임을 동시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 인종을 묻는 서류에는 '''기타(블랙 코리언)'''라고 적는다고 한다. 덕분에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각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한글로 문신을 해서 국내에서 주목을 받았는데, 왼쪽 팔에 '''핸더슨''', 오른쪽 어깨에 '''전사''', 오른쪽 옆구리에 '''힘''', '''명예'''라는 문신을 새겼다. [[파일:external/pds19.egloos.com/e0066657_4f4a25791fad0.jpg|width=500]] 2012년에는 UFC 일본 대회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때의 코리안 탑 팀에서 한국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기도 했다. 예절도 굉장히 바르다고. 한국어는 간단하게 한두 마디 정도 구사할 수 있는 수준. 어릴 적부터 한식을 접해와서 한국 음식도 굉장히 잘 먹는다. 특히 김치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여러 번 트위터에 인증을 했다. 사실 김치는 익숙해지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음식이며 때로는 한국인조차도 부담스러워할 정도지만 헨더슨의 경우는 진짜로 좋아하는 케이스다. 립서비스가 아니라는 말씀. [[파일:external/pds23.egloos.com/e0066657_4f4a256c6f842.jpg|width=500]] 내공이 느껴지는 밥그릇 2000년대 중반 WEC 라이트급의 패권을 두고 경합하던 3두마차의 일각이었다. 제이미 바너, 도날드 세로니 등과 경쟁했는데 특히 세로니와는 2번이나 타이틀을 두고 명승부를 펼칠만큼 인연이 깊은 사이였다. 이중 바너는 2010년 말에 퇴출당했으나 헨더슨과 세로니는 UFC에서 활약 중이다. 앤소니 페티스와의 시합은 좋지 않은 쪽으로 유명세를 얻었는데, 실은 헨더슨이 유명해진 것은 이 시합도 꽤 컸다(…) 원래대로라면 WEC 53의 승자인 페티스가 먼저 프랭키 에드가에게 도전해야 했지만 하필이면 에드가가 UFC 130의 2차 방어전에서 [[그레이 메이나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2차전이 열리게 된다. 페티스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TUF 13 피날레에서 구이다와 한 번 더 싸워야 했는데 그만 여기서 져버리며 타이틀 경쟁에서 탈락한다. 그 다음 UFC on FOX 1에서 구이다와 싸운 것이 헨더슨이었고 여기서 헨더슨이 이기며 에드가에게 도전하게 된 것이다. [[댄 핸더슨]]과 이름이 같기 때문에 한국 팬들은 '''벤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니, 영어권에서도 그렇게 부르는 일이 잦은듯 하며, 스무스보다 벤도라고 하는게 훨씬 많이 보인다.[* Bendo에 bend는 굽히다, 휘어진다라는 뜻인데 WEC에서 세로니-헨더슨 1차전에서 세로니가 5라운드 동안 메섭게 트라이앵글-암바를 보통 사람이면 팔이 꺾일 정도로 공격했지만 믿기 힘들정도인 특유 유연함으로 팔이 휘어졌지만 헨더슨이 유유히 빠져나오고 파운딩을 시전한 명승부가 인상적이라서 Bendo라고 불리는거다.] 그의 이름과 관련해 누구는 '''벤'''이라고 부르고 다른 이는 '''벤슨'''이라고 부르는데,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벤'이 맞다고 한다. 헨더슨은 잠시 방한한 2012년 1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벤이 정식 이름이다. 그런데 어렸을 때 친구들이 나를 벤슨이라 불렀다. 그래서 벤슨이라는 이름으로 살아 왔는데, 나중에 대학에 입학할 때 출생 신고서를 재발급 받아보니 벤 헨더슨으로 되어 있더라. 어떻게 된 영문인지 자세한건 어머니께 여쭤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파일:external/cdn0.sbnation.com/iCoqxD10m3wjY_medium.gif|width=500]] 이쑤시개를 입에 집어넣고 시합을 한다는 것이 들통났다. 이미 이전부터 거의 모든 인터뷰나 기자회견 등에서 이쑤시개를 입에 물고 다녔고, [[케니 플로리안]]의 증언에 따르자면 스파링 중에도 이쑤시개를 입안에 넣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것도 데뷔 시절부터! 네이트 디아즈와의 경기 직후 [[조 로건]]과의 인터뷰에서도 여지없이 이쑤시개를 입에 물고 있었고, 로건이 혹시 이쑤시개를 입에 넣은 상태로 시합을 했냐는 질문을 날렸는데, 농담조로 답변을 하면서 질문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기자회견에서도 농담이였다고 변명했지만, 3라운드 종료 공이 울리고 코너로 돌아가면서 이쑤시개가 입안에서 툭 튀어나오는 것이 카메라에 직통으로 찍혀있었다. 5라운드 종료 후에도 입에서 이쑤시개가 나오는 것이 확인되며 데이나 화이트도 자기 눈으로 직접 봤다고 증언하며 '''43년 인생 중 이런 미친 짓은 처음 본다'''고 단언. 딱히 이걸로 뭘 한 건 아니지만 헨더슨 자신에게도 매우 위험한 짓이고 뾰족한 물건을 숨겨서 링안으로 들고 간 것이니 원칙적으론 벌금, 심하면 경기 자체가 무효가 돼버릴 수도 있다. 주체육회의 공식적인 의견은 '이쑤시개에 대한 규칙이 없으므로 처벌 불가.' 아무튼 말도 안되는 행동인지라 위에서도 난감한 모양. 심지어 [[네이트 디아즈]]조차 이상한 짓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 디아즈가 말이다! 이렇게 이쑤시개를 물고도 자연스럽게 싸워왔다는건 이미 습관적으로 굳어진 버릇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 상태에서 입을 뗄 수도 없는 핸디캡을 안고 코로만 숨쉬고 싸운 셈이다. 그러고도 상대를 매번 체력전으로 바르는 걸 보면 그건 그거대로 대단한 일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아무리 익숙하다고 해도 실수하지 말란 법도 없는지라 그상태에서 길로틴이나 조르기를 당하다가 입이 떨어지면서 그걸 삼켜버리거나 잇몸을 뚫는 대형사고가 터질수도 있고 타격전 와중에 잘못 얼굴에 정타를 허용해도 위험할 수 있다. 완전히 이를 악물지 못하면 상대의 안면공격에 대한 맷집도 떨어질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헨더슨에게 이쑤시개를 물고 경기하는 것이 본인만의 핸디캡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 본인도 이를 나쁜 습관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 징크스는 아니라고.[*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할 때는 이쑤시개를 물지 않고 시합했었다고 한다.] 실제로 K-1 초기시절 [[앤디 훅]]은 치아가 엉망이라 이를 악물지 못해서 상대의 안면공격에 쉽게 다운을 허용하고 패배하는 일이 많았다가 치아 치료후 맷집이 좋아진 걸 보면 절대 무시할 수만은 없는 대목이기도 하다. 문제는 이걸 잠시 끊었다가 2015년에 또 하고 있다. 2015년에는 득남을 했는데, 이름은 경 아벨 헨더슨이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53934| 미군 신병 입대 제한 나이가 되기 전에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은퇴하고 미군에 입대하고 싶다고 했다.]] [[정찬성]]이 가장 존경하는 격투가로 벤 헨더슨이라 밝혔다. [[https://youtu.be/Bo47C42uTzg?t=23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